[올해의 앨범상]

 

 

감사합니다.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정말 상 욕심은 별로 없는 편인데 사실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 상이 되게 타고 싶었습니다. 정말정말 기분이 좋고요.

 

어, 우선 우선 정말 팔레트라는 앨범 계속해서 많이 들어주신 모든 리스너 분들께 감사드리고요. 이런 앨범 만들 수 있게 제가 아직은 정말 많이 부족하고 허둥대는 프로듀서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제 말만 믿고 따라와 준 아이유팀 정말 고맙습니다. 그리고 팔레트 앨범에 정말 눈부신 재능으로 더 멋진 앨범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뮤지션 분들, 연주자 분들, 또 촬영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.

 

또 제가 밖에서 어떤 평가를 받건 저와 상관없이 늘 유쾌한 우리 가족들 너무 고맙고요. 또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저의 1호팬이고 저의 연예인이고 저의 뮤즈인 유인나 씨께도 정말 감사드리고요. 그리고 우리 유애나, 뭐 말할 것 없이 유애나 정말, 유애나 유애나 유애나 정말 고맙습니다. 올해 우리가 유난히 사이가 좋았던 것 같은데 제가 내년에도 더 잘해서 내년은 훨씬 더 좋은 한 해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또 말이 좀 길죠? 되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우선 저기 제가 올 한해는 앨범 한 장의 가치에 대해서 어느 때보다 깊게 느낀 해였어요. 그래서 제 앨범뿐만 아니고 다른 아티스트 분들의 앨범도 정말 꼼꼼히 열심히 듣고 많이 배웠거든요. 그래서 제가 올 한해 동안 팬분들께 대중들께 좋은 음악, 좋은 무대 보여드리려고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고 너무 고생 많이 하신 모든 아티스트 분들께 그리고 그 아티스트 분들의 스태프 분들께 감히 정말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정말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.

 

마지막으로 뭐 뭐라고 그래야 되지, 마지막으로 음원의 가치보다 음원으로, 아니 잠깐만. 음원으로서의 가치보다 음악으로서의 가치를 조금 더 생각할 줄 아는 가수가, 작곡가와 작사가가, 프로듀서가 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[올해의 송 라이터상]

 

 

어 이거는 제가 연예인으로서 받는 상이 아니고 송 라이터로서 받는 상이라서 되게 기분도 다르고요. 사실 제가 받았던 어떤 상보다 기분이 진짜 좋고요.

 

제가 노래 부르는 것만큼이나 작사작곡하는 걸 좋아하는데 노래 부르는 것만큼도 표현이 안 돼서 항상 곡 작업할 때 되게 자책도 많이 하고 그렇게 막 그런데 그래도 쓰면서 저 스스로를 되게 만나는 느낌이고 대화도 스스로 할 수 있어서 참 좋아하는 과정입니다.

 

네, 그런 곡들이 누군가한테 가서 그 사람의 노래가 되고 그 사람의 말이 된다는 게 참 너무 신비롭고 아직도 너무 벅찬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.

 

어, 우선 제가 되게 늘 말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음악적으로 가장 좋은 파트너인 이종훈와 김제휘 작곡가에게 특히 고맙고요. 또 작사라는 게 정말 매력적이고 되게 나를 표현하기 참 좋구나라고 느끼게 해 주신, 김이나 작사가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.

 

그리고 제가 이거는 송 라이터상이니까 제가 며칠 전에 처음으로 제 곡이 아닌 다른 가수분께 작사를 드렸거든요? 여러분? 체리비라는 가수에게 그의 그대라는 곡을 작사를 해서 드렸는데 지금 TV를 보고 계신 분들은 한 번쯤 멜론에 검색을 해서 그의 그대를 들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저 열심히 글쓰고 공부도 많이 하고 스스로 질문도 많이 하되 늘 진솔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
 

 

 

예뻐서 해 본 캡처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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